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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보성 첫 확진환자 격리 전 740명 접촉
전남 지역의 첫 메르스 확진 환자인 보성군의 A씨(64)가 지난 7일 격리되기까지 740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. 특히 A씨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1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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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스 때문에…인천에서도 행사 잇따라 취소
중동호흡기증후군(MERSㆍ메르스)의 확산으로 인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들도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. 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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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르스 지역 이기주의 … 인천·강원·충북, 타지역 환자 거부
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‘메르스 대응을 위한 민관합동 점검회의’를 주재하며 “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의 투명한 공개”라고 강조했다. 왼쪽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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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란시장 AI 토종닭 살처분
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판매하던 토종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(AIㆍH5N8형)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. 경기도는 지난 27일 성남 모란시장 판매처 14곳과 보관소 9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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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속 혈관 터진 줄 모르고 복통 참다 쓰러진 87세
김미순(가명·87·여·인천시 서구)씨는 지난해 말 갑자기 극심한 복통이 시작돼 응급실을 찾았다. 시간이 지날수록 혈압이 떨어지고 의식이 흐릿해졌다. 복부 CT(컴퓨터 단층촬영)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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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사때 절하다 잠든 30대…기면병 탈출 비결은?
“빛 치료기, 죽부인, 코골이 방지 마스크처럼 수면에 도움이 된다면 뭐든지 구입해요. 얼리어답터인 셈이죠. 잘 자기 위한 방법도 공부해요.” 지난 14일 오전 11시. 서울 삼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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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보·민간보험사 눈먼 돈 빼먹은 신종 ‘요양병원 사기단’ 적발
처음이다. 암환자 등 장기요양환자를 유인해 건강보험 급여와 민간 보험사의 보험금 등 ‘눈먼 돈’을 노리는 ‘요양병원 사기극’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. 보험 전문가들도 놀랄 정